사천용현농협 조합원인 조용백(57)·서선숙(54) 부부는 25여년 동안 토마토․풋고추(3600평) 시설작물을 재배해 오면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을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재배기술 습득과 농산물 온라인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농업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토마토 전문영농컨설턴트로서 양액재배기술 및 농산물판매기법을 지역내 농업인들과 공유해 농산물공동선별조직 육성에도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대산농협 조합원인 박성현(40)·김미경(38) 부부는 16여년 동안 4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기능성 풋고추(미인,오이맛)재배를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청년창업농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GAP인증과 더불어 시설하우스내 자동화시설을 구축해 스마트팜 영농기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신의 농장에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하는 재배기술실습교육장을 직접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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