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일 2명(진주 860, 86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6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860번 확진자는 779번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로써 진주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4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861번 확진자는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로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7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11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861명 중 완치자는 791명이며, 6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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