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KTL, 투명·청렴·윤리 경영 실천 약속

[진주소식] KTL, 투명·청렴·윤리 경영 실천 약속

기사승인 2021-04-11 13:56:25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KTL 김세종 원장이 직무와 관련된 법규와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직무청렴계약서에 서명하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이 국민 신뢰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관건이 됨을 인식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의무를 반드시 실천하고 윤리적 행동을 항상 견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투명·청렴문화 정착과 윤리 경영 실현을 위해 KTL 서울 분원(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KTL은 구체적인 청렴경영 4-Free 이행을 통해 튼튼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렴추진체계 선순환 시너지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직무청렴계약은 임원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직무청렴 위반 시 제재 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진공, 글로벌 전문기관과 중기 맞춤형 수출 지원 총력

중진공이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에서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현지 전문기관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수출 제품의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런칭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글로벌 전문기관과 함께 중기 수출 현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방역, 미래차, 소‧부‧장 등 미래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100개사를 모집하며, 업체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30억원이다.
  
수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미국 K-방역 등 바이오헬스, 독일 미래차 부품소재, 일본 소부장 분야를 타겟으로, 바이어 수요를 반영한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 신제품 출시와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성화 지원사업은 중국, 베트남, UAE 지역에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유망소비재 특화 마케팅 및 규격‧인증 현지화 등을 돕게된다.

4월부터 해외거점별로 개별공고를 진행하며 사업 참여신청 관련 내용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K-비대면, O2O연계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벤처기업 1050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며 "수출인큐베이터와 현지 전문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