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6일 오후 2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3278~328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28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진주 3명 양산 3명 거제 2명 사천 1명 밀양 1명이다.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진주 확진자 3명(경남 3284~3286번)중 경남 3284~3286번까지 3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3280~3282번)중 경남 3280번은 병원 입원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3281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328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282번은 경남 3247번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경남 3278번과 3279번은 서로 가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278, 3279번은 격리중 양성, 경남 3161, 3162번은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경남 328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3287번은 경남 3216번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경남 3283번은 밀양소재 요양병원 근무자로 도에서 매주 추진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로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8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경남 3283번을 제외한 82명은 모두 음성이다.
밀양시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등 파악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63명이고, 퇴원 3007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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