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051, 1052번), 25일 12명(진주 1053~106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64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1051, 1061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9명(진주 1053~1060, 1062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3명(진주 1052, 1063, 1064번)이다.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1051, 1061번)의 검사진행 과을 살펴보면 진주 1051번 확진자는 1018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1061번 확진자는 1050번의 가족(배우자)으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오후 6시 및 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051번은 지난 22일 이후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1061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다. 현재까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84명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9명(진주 1053~1060, 1062번)중 진주 1053번 확진자는 1009번의 접촉자, 진주 1054~1059번 확진자는 1032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060번 확진자는 1041번의 가족(배우자)이며 진주 1062번 확진자는 1052번의 가족(매형)으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052, 1063, 1064번)중 진주 1052, 1063, 1064번 확진자는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24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오후 9시, 25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052번은 지난 19일 이후 병원 등 3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1063, 1064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지난 24일 1048번과 관련, 관내 어린이집 1곳의 원생 및 교직원 30명에 대한 검사 결과 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2명은 검사진행 중이다.
25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064명 중 완치자는 884명이며 17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68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