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3명 신규 확진...누적 1117명

진주 13명 신규 확진...누적 1117명

기사승인 2021-04-28 15:40:4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27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1105~1107번),28일 10명(진주 1108~111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17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식품공장 관련 6명(진주 1105, 1106, 1113, 1114, 1116, 1117번), 지인모임 관련 4명(진주 1108~1111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107, 1112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115번)이다.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 6명(진주 1105, 1106, 1113, 1114, 1116, 1117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105, 1106번 확진자는 각각 1089, 1092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1116, 1117번 확진자는 각각 1086, 1097번의 가족(배우자)이며 진주 1113, 1114번 확진자는 1075번의 접촉자로 27일 보건소 및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2명, 28일 오전 9시경 2명, 오후 2시경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105번은 지난 25일 이후 농협 등 6곳을 방문했으며 1106번은 지난 22일 이후 병원 등 2곳을 방문, 1113, 1114, 1116, 1117번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지인모임 관련 4명(진주 1108~1111번)중 진주 1109~1111번 확진자 3명은 921번의 가족(자녀, 손자)이고 진주 1108번 확진자는 921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현재까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어났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107, 1112번)중 진주 1107번 확진자는 1094번의 가족(자녀)이고 진주 1112번 확진자는 1064번의 접촉자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오후 10시 및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107, 1112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115번) 진주 1115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117명 중 완치자는 925명이며 191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685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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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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