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3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1168~1170번), 4일 4명(진주 1171~117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74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교회 관련 4명(진주 1168~1171번), 식품공장 관련 1명(진주 1174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172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1명(진주 1173번)이다.
교회 관련 확진자 4명(진주 1168~1171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168~1171번 확진자 4명은 1032번의 접촉자로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후 9시경 3명, 4일 오전 9시경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현재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 1명(진주 1174번)의 확진자는 1075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되어 지난달 30일까지 격리기간이었다. 이후 증상을 느껴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33명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172번)의 확진자는 1028번의 가족(부모)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173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3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165번과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83명 중 중복인원 5명을 제외하고 78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174명 중 완치자는 1008명이며 165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31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