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543, 1544번), 23일 2명(진주 1545, 154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4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결로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544, 1546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543, 1545번)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544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1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44번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명 중 1명(진주 1545번)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고 5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진주 1546번 확진자는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로 22일 청소년수련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청소년수련관 임시 선별검사소는 23일 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으로 인해 당초 오는 24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하루 앞당겨 23일 오후 5시 종료된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543번 확진자는 1533번의 가족(부모)으로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545번 확진자는 1544번의 동선노출자로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23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546명이고 완치자는 1457명이며 8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5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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