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인근 해상 조업중 낙뢰 맞은 30대 선원··해경 병원 이송

통영 사량도 인근 해상 조업중 낙뢰 맞은 30대 선원··해경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21-08-26 11:20:20
[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25일 오후 9시 6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 낙뢰를 맞은 선원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사량도 상도 북방 약 2해리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 보트 훅 앞에 갈고리가 달린 긴 막대기으로 어장 부이를 잡으려던 순간 낙뢰를 맞고 쓰러져 선장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고성 맥전포항으로 이송해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시 의식이 미약하고 맥박에 약하게 뛰는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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