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위는 1위 서울예술대학교, 2위 부천대학교, 3위 동양미래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마산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2684, 미디어지수 28만7113 소통지수 16만8157, 커뮤니티지수 43만14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만9367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에 비해 전국 순위는 35위에서 15계단 뛰어 올랐으며 브랜드평판지수 66만5156과 비교하면 60.7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8월 분석은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7467만5305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문대학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미나·BK21플러스 콜로키움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나노융합공학부는 지난 25일 BK21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 주관으로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미나 및 BK21플러스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프라임의생명공학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기호 나노융합공학부장(BK사업단장 겸직), 손근용 BNIT융합대학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BK사업 참여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이 참석해 주요 연구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윤동현 부산테크노파크 파워반도체 상용화 센터장의 '파워반도체의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열렸다.
인제대와 파워반도체 센터는 향후 공동연구 및 과제 발굴, 인력 양성 등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는 반도체를 주요 교육과정으로 나노소재, 바이오 등의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BK21사업에 3번 연속 선정됐다.
현재 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명이 등록금 85% 지원 및 매월 연구 장학금(석사과정 70만원, 박사과정 15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1명의 외국인 교수를 비롯한 16명의 전임 교수진이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삼성전자 등 반도체 분야 유명 기업 공채에 9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반도체 분야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삼성, 하이닉스 등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등 향후 많은 고급인력의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다.
인제대는 반도체 기초교육, 반도체 공정 심화교육, 반도체 공정프로젝트 교육 등 강도 높은 이론교육과 산업체에서의 현장 실습 및 인턴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산대, 개강맞이 교직원 비대면 연수 실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27일 2학기 개강맞이 전체 교직원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21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며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총장실에서 김영민 교수(레저스포츠과) 등 21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 강의 교수자 10명을 포상했다.
또 오는 31일자로 정년 및 명예퇴직하는 김충환 교수(임상병리과)와 양성환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에게 명예교수 추대패를 전달하고, 유진호 · 배성혁 · 강기노 처장과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 간호학과 등 대학발전 공로자와 학과를 표창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웹소설 작가 계약 체결식’ 개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6일 산학협력관에서 ‘경남대학교 웹소설 작가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12월 ‘웹툰화가 가능한 창작 웹소설 및 스토리콘텐츠’를 주제로 ‘2020 경남대학교 LINC+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공모한 바 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민경, 이서하(문화콘텐츠학과 4) 학생의 ‘휘, 파람’ 작품은 작가 에이전시(멜로우그램, 대표 이해원)의 케어를 통해 메이저 플랫폼 연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최우수 수상작 웹소설 ‘휘, 파람’의 메이저 플랫폼 연재에 대한 작가 ‘김민경, 이서하 학생’과 출판권자인 ‘㈜작가컴퍼니’ 간의 ▲권리의 설정과 등록 ▲전송권 허락 ▲배타적 이용에 관한 규정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계약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지도교수는 "창의적 생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그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꾸준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BK21사업단, 융복합 연구회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4단계 BK21 사업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은 25일 참여교수 간 연구 교류를 위한 융복합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손근용 BNIT융합대학장, 한기호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장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교수 10명이 참석했다.
나노융합공학부 이제원 교수가‘반도체 센서 및 플라즈마 랩 2021년 활동 소개(중주파 플라즈마 기반 코팅 기술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참여교수들은 나노융합소재부품 기술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산업체 및 실험실 간 융합연구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를 주최한 교육연구단 한기호 단장은 "매달 개최하는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교수들의 폭넓은 지식과 연구 경험을 공유한다"며 "나노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나노융합기술 창출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4단계 BK21사업 나노융합소재부품교육연구단은 전문적·융합적·국제적·혁신적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교육연구 ▲창의적융복합 ▲국제교류강화 ▲지역혁신성장 등 4대 핵심역량(FOUR)을 통해 우수 석·박사급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40인의 사연을 담은 책 출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자기 고백이 담긴 편지쓰기’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모아 ‘지금 당신에게 편지합니다’라는 책을 27일 출간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가 만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감이 정서적 유대마저 약화시키는 우려를 해소하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가 디지털 시대 메마른 마음을 적셔줄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경남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편지를 공모한 결과, 82편이 접수됐다.
이를 전문가 5명이 심사해 40편을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40명 중 3명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해 이들의 검토를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제목, 차례, 편집 등 출판 관련 모든 업무는 편집위원을 중심으로 저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협의하고 결정했다.
책은 △가족, 사랑의 온도 △엄마의 자리 △아버지께 가는 길 △오늘도 아름다운 나 △학교에서 맺은 인연의 5장으로 이루어졌다. 장의 제목만으로도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이, 그리고 지금까지 힘겨운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밀양 세종고등학교 성완 교사는 학창 시절 겪은 따돌림에 대한 경험 때문에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슬기롭게 극복한 자신에게 격려 편지를 썼다. 그는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사람들은 늘 상처받고 또 치유받기를 원합니다. 제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 잘 견뎌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학교에는 크고 작은 상처를 지닌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스스로에게 편지쓰는 시간을 갖게끔 해야겠습니다. 그리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앞으로 험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겠지요?’
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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