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27일 오전 9시 34분께 경남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호곡항 방파제에서 1t 트럭이 바다에 빠졌다.

운전자 A씨(73)는 해상 뗏목에서 작업하기 위해 호곡항 도착,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자 마을 주민이 구조를 도왔다.

인근 시청직원이 119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차주인 A씨는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 섭외해 차량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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