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28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586번), 29일 9명(진주 1587~159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95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587, 1588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7명(진주 1589~1595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 1586번)이다, 이 중 관내 거주 외국인은 8명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587번 확진자는 1571번의 동선노출자이고 진주 1588번 확진자(외국인)는 1584번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7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진주 1593번 확진자를 포함해 진주 1589~1595번 확진자 7명은 관내 거주 외국인으로 주변 지인들의 확진 소식을 듣고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해외입국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586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입국 후 28일 관내 안전숙소에 입소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595명이고 완치자는 1505명이며 8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77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