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게 된 소상공인 선(先)결제 캠페인은 일상경비 등을 활용해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해 결제액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은 지속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남도 및 진주시에서 적극 권장해 오고 있다.
조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심각하게 감소함에 따라 선(先)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통한 희망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진주시민의 많은 참여는 물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지정 권역별 협조 지방자치단체인 서부권인 진주시에 이어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의령군의 캠페인 릴레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가 진주지역에 확산세가 지속된 시기인 지난 2020년 12월 16에도 선(先)결제 캠페인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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