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천교육지원청 신임 김영옥 교육장이 9월 1일 용산초등학교 등교 현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과 2학기 전면 등교 실시에 따른 학교 방역 현장 상황을 챙기며 제35대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지난 1983년 3월 고성 하일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고성 및 진주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서 28년간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교사로 재직했다.
이어 하동 교육지원청 장학사, 진주 배영초 교감, 고성 삼산초 교장, 진주초 교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배움과 수업 전환을 위한 교육지원, 교육 거버넌스 강화,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천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반영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의 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