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원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대학소식] 창원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1-09-04 21:53:0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확정됐다. 

창원대는 대부분의 진단요소에서 일반재정지원 선정 대학의 권역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에서는 창원대를 비롯한 일반대학 136개교가 2022~2024년 3년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창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고 대학의 발전계획에 기반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 3월까지 대학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되며 항후 교육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적정 규모화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대해 유지충원율을 점검(2022.하반기)해 미충족 규모에 따라 정원감축을 차등 권고하고,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창원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은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공동체지원단, ‘마을기업 설명회’ 온라인 개최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단장 정은희)은 오는 9월 14일 '마을기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마을기업의 개념 ▲마을기업 지원 제도 ▲사례로 본 마을기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등을 주제로 마을기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또 경남대 공동체지원단은 사전 상담 신청자에 한해 마을기업 설립 상담 및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비대면 온라인 비만교실’ 회원 모집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가 '비대면 온라인 비만교실, 경이로운 비만탈출 회원'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창원시민을 비롯해 마산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오는 10일까지 접수해 9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운동프로그램 및 교육내용은 체력측정과 비만교육을 받은 후 ▷1km 주3회 이상 걷기 ▷맨몸 근력은동 ▷음료수 제대로 알고 먹자 ▷과일만 먹는 다이어트 등 운동과 영양 섭취를 주차별로 나눠 실시한다. 

주최측은 운동 영상과 영양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주차별로 운동사진을 캡쳐해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6kg이상 체중감량자에게는 운동매트, 폼롤러, 미니짐볼 등 운동용품과 고속무선보조배터리, 고급수건, 스포츠손목아대, KF94마스크 등 체중감량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든 수료자에게는 오는 12월 체력증진교실 우선참여권을 부여한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함안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남함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함안교육지원청과의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경제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농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청소년들의 경제지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조, 상호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흥기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의 경제 개념확립과 올바른 소비습관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은 농어촌 학생들의 경제지식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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