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645번), 5일 4명(진주 1646~164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49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645, 1646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647~1649번)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45번 확진자는 1633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45번은 지난 8월 31일 이후 병원 등 3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646번 확진자는 1617번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47~1649번 확진자 3명은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5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49명이고 완치자는 1549명이며 97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0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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