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미숙)가 진주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방역 기계와 방역약품을 진주시보건소로부터 각각 지원받아 진행했다.

방역 봉사활동에는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원 11명이 참여해 신안, 평거지역 방역 희망업소 32개 업소를 직접 방문, 방역 소독 기계를 이용한 방역 소독을 제공했으며, 진주시보건소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 치매 예방 활동과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 신고 요령을 병행해 홍보했다.

한편,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천전동, 상대동, 초전동, 상평동 등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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