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일 7명(진주 1660~166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6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자가격리자 2명(진주 1660, 1661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진주 1662~1664번), 공군입대 전 검사자 1명(진주 1665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666번)이다.
자가격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60번 확진자는 1581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661번 확진자는 1618번의 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62, 1663번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 진주 1664번 확진자는 감염이 의심돼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대 전 검사자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65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이며 7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대 전 검사로 진주 1666번 확진자는 산청 72번의 가족으로 7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8일 오전 9시와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62~1666번 확진자 5명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66명이고 완치자는 1574명이며 8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7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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