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일 6명(진주 1671~167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7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자가격리자 2명(진주 1671, 1672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1673~1675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 1676번)이다.
자가격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71번 확진자는 1601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672번 확진자는 1654번의 가족으로 각각 8월 30일과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73~1675번 확진자는 창원 2821번의 접촉자로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고, 이분들이 거주하는 A면의 마을 1곳에 대해 현재 주민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76번 확진자는 9일 입국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관내 안전숙소에 입소했으며 1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76명이고 완치자는 1589명이며 84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7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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