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11일 5명(진주 1677~168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 적 확진자는 1681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1677~1679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 1680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681번)이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가족 접촉자이며 이 중 2명은 자가격리자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77, 1678번 확진자는 1648번의 가족으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679번 확진자는 1674번의 가족으로 10일 A면 마을 1곳에 설치된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의 주민 전수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673~1675번 확진자 3명이 거주하는 A면 마을 1곳의 주민 전수검사에서는 117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명(진주 1679번)은 양성, 1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80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681번 확진자는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0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1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79~1681번 확진자 3명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1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81명이고 완치자는 1599명이며 7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6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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