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이호영 총장, 케이조선 장윤근 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중심으로 케이조선과 산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및 국가의 조선사업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학은 ▲취업연계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시행 ▲산학연계 교육 과정 및 트랙의 개발·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자문과 공동연구 추진 ▲산학공동 교수 파견 및 교육 지원 ▲산학 공동사업과제 개발 및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윤근 케이조선 사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케이조선이 창원대와 조선해양 전문 인력육성과 산학공동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과 국가 조선사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사명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원대가 적극 협력하고 지역 조선분야의 고급인재를 함께 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부산교육대와 ‘XR 프로젝트’ 공동 추진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와 함께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창원대의 우수한 AR/VR 관련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와 부산교대의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초등교육을 연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과 부산을 잇는 동남권역 프로젝트로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대는 대학의 AR/VR 분야의 첨단 기자재와 우수한 교원 및 연구원들을 직접 부산교대에 파견해 미래교육혁신을 원하는 부산교대 교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XR 교육, AR/VR 콘텐츠 제작기술 교육, 모션캡쳐 콘텐츠 제작기술 교육 등 ‘XR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교대 학생들과 창원대 학생들이 양교의 미래교육센터/한새XR랩과 XR 시뮬레이션 Zone을 오가며 초등교육용 XR 콘텐츠 수요발굴/현장적용교육 역할과 XR 콘텐츠 제작 역할을 통해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에듀텍(Edu-Tech) 분야의 XR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실제 초등교육 현장에 적용한 교육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과정책임자인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창원대의 강점인 XR 제작 기술과 부산교대의 강점인 초등교육이 만나 미래교육 분야의 혁신을 통해 양교가 XR 에듀텍 분야의 리딩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대, 지역혁신플랫폼 ‘채용 연계형 인턴십’ 합격자 배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서 총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남대 인재개발처는 올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대비해 해당 학과(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하계방학 중 취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해 강도 높은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 취업역량 개발에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 인턴십에서 LG전자 5명, 볼보코리아 2명, 신성델타테크 5명, 삼현 1명 등 경남 지역 우수 기업에 1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현재 기업별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실습을 진행한 뒤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남대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 인턴십에 최종합격자 6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 중 총 3명의 학생은 현재 정규직으로 합격해 근무 중이다.
◆창원대 LINC+사업단-마산대 산학협력단-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호 협력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사업단은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3자 간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대 LINC+사업단 김종욱 부단장, 마산대 산학협력단 이상원 단장,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석호 센터장이 참석했다.
창원대 LINC+사업단과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하고 있는 ‘구암지구 3·15카페 메뉴 개발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산대 산학협력단은 창원시 맛스터 요리학교 실습실을 창원대 학생들과 마산대 학생들의 협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산대 산학협력단 이상원 단장은 "창원대 LINC+사업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고, 양 대학 학생들의 협업 활동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LINC+사업단 김종욱 부단장은 "협약으로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와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 경남 다랑논 해커톤 캠프 개최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LINC+사업단 지역사회연계센터와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1 경남 다랑논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2021 마을-대학 상생공동체사업‘다랑논 프로젝트’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우리의 전통 농업 방식인 다랑논을 탐구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열렸다.
부·울·경 대학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 총 22명이 참가해 다랑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밀양 단장면 감물리에 있는 현장답사지를 방문해 다랑논을 직접 체험했다.
아이디어톤을 통해 다랑논 활성화를 주제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제대 재학생이 속한‘다랑논너와’팀과 ‘다랑이가 부릅니다. 또랑따라’팀이 각각‘다랑논 유휴지 관광 개발 및 쌀 브랜드화’,‘다랑논 농사 펀드’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랑논은 경상남도 고유의 농업유산으로 자원 가치 뿐만 아니라 문화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인제대는 대학사회적책임 활동을 통해 다랑논의 지역사회 가치를 확산하고, 역내 당사자 간 협업 과정에 참여하여 생산물의 유통과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들을 공유하며 농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농업사회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제대 LINC+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다랑논 스토리북 제작’,‘다랑논 사진전’,‘다랑논 데이’등 을 통해 경남 다랑논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폴리텍VII대 창원캠퍼스, 신소재응용과 4차산업혁명시대 필수기반기술 경기대회 수상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 신소재응용과 재학생이 '제28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제28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기계류 부품 및 소재의 품질향상, 열처리업계 종사자들의 긍지 및 사기진작, 고급 열처리기술 인력 양성 및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신소재응용과(학과장 김원회) 2학년 손병준 학생이 대학부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기존 주요 교육분야인 철강산업 기반의 자동차/선박/건축용 재료 분야, 첨단소재 분야인 우주/항공재료분야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른 이차전지분야 교육과정 및 실습장비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2년제 학위과정 2022년 수시1차 입시모집 고교홍보와 비대면 상담이 진행중이다.
◆경남대 인재개발처, 신성델타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이상훈)와 신성델타테크(회장 구자천)가 지역인재 육성 및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 인재개발처는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적·수준별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수준 높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KU-IPP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팀을 주축으로 학생 개인별 진로상담부터 지역 우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채용 연계까지 학생성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 정보공유 및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 10개의 법인을 두고 있으며 가전, IT, 2차 전지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현재 신성델타테크 각 계열사에는 경남대 동문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대학혁신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경남대 재학생 5명이 최종합격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대 LINC+챌린저사업단, 1학기 PBL성과교류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챌린저사업단(단장 한상보)은 지난 9일 제1공학관 4층 기계공학부 PBL실에서 ‘2021 챌린저혁신선도대학사업단 PBL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 LINC+챌린저사업단에서 2021학년도 1학기 동안 운영한 ‘PBL교육과정’의 운영 성과와 ‘PBL교수법’에 대한 참여 교수들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됐는데 소수 인원이 참여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경남대 UOK-PBL센터 김영훈 센터장의 ‘챌린저혁신선도대학사업단의 PBL포트폴리오 서식 및 운영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전기공학과 김동현 교수의 ‘시퀀스제어 및 PLC’ ▲정보통신공학과 진익수 교수의 ‘데이터 통신’ ▲기계공학부 김도영 교수의 ‘공학설계입문’ 등 다양한 PBL교과목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PBL교수학습법 전문가인 에스엔츠 김우진 이사를 초청해 ‘스마트교수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 2021 하반기 채용 트렌드 특강 개최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9일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2021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 대비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인제대의 단계별 집중 취업 지원 프로젝트인‘INJE Job Care 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채용 프로세스, 산업별 채용 특징,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을 비대면으로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또 부산·경남 주요 산업 이슈 및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AI, 화상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 언텍트(비대면) 채용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 학생들이 상시채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강 이후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 설계로 원활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산대-광주보건대, 혁신교육 성과확산 공유회 개최
마산대학교와 광주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9일 마산대 미래관 1층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에서 지역대학간 상생 및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교육 성과확산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양 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학사제도 운영 사례, 교양 교육과정,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원격교육지원센터의 체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된 마산대의 교수학습지원 체계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성과 공유와 대학에 조성된 원격교육지원 시설인 ALC, BLC, CTL Studio 시연,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마산대 첨단 강의공간 명칭 'Ubi Zone' 결정
마산대학교 미래관에 새롭게 구축된 첨단 강의공간 명칭으로 'Ubi Zone'으로 결정됐다.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지난 9일 미래관에 새롭게 구축된‘첨단 강의공간 명칭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마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구축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온 ‧ 오프라인 연계가능 강의실) 첨단 강의공간의 신선한 명칭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됐다.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가한 이 공모전은 진행 3일만에 총 75건 이상의 명칭이 접수돼 1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5개 선정,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1개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물리치료과 박원희 학생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첨단 강의공간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명칭에 추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Ubi Zone’으로 결정됐으며 9월 중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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