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6명(진주 1693~169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98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자가격리자 1명(진주 1693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진주 1694~1698번)이다. 이 중 5명은 외국인이고, 1명은 수도권 지역 거주자다.
자가격리자 1명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693번 확진자는 1689번의 접촉자(직장동료)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694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직장동료)로 분류됐으며 진주 1695~1698번 확진자 4명은 외국인으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691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이후 커피숍, PC방 등 6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22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검사 예정,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692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이후 미용실, PC방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4명 중 19명은 검사 진행 중, 15명은 검사 예정이다.
22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698명이고, 완치자는 1674명이며, 21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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