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과 학생교육평가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비일비재: 비대면인 일상을 비교과로 재미있게’라는 주제로 열리며 비교과 홍보, 우수사례 영상 전시 등을 통해 비교과교육 알리기와 성과 확산의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육평가단이 직접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이뤄드림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비교과마일리지 기반 비교과인증과 비교과탑인재 장학금 안내를 통해 목표 설정과 활동을 격려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합학습관리플랫폼 e-캠퍼스와 이뤄드림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교과교육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비교과 홍보 영상 ▲비교과퀴즈 ▲학습프로그램(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 청출어람 멘토링) 우수사례 영상 등을 통해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교류·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셀디데이(Self-Development Day, 비교과의 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교육평가단이 직접 행사의 테마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 참여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철구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비교과활동을 통해 자기의 꿈을 이루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비교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진과학, 마산대에 장학금 전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대진과학(대표 이정식)은 28일 마산대학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동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에 앞서 이정식 대진과학 대표는 임상병리과에 1년에 300만원씩 10년간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키로 하고 올해 장학금 30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지원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시설 및 실험 ·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창원대-제주대 교류전 ‘2021[Overcome] 展’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미술학과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창원대박물관 조현욱 아트홀에서 창원대학교와 제주대학교의 교류전인 ‘2021[Overcome]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제주 청년작가 지원사업’ 중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다.
제주지역 청년작가 30명의 작품과 창원대 졸업생 및 재학생 청년작가 28명이 참여하는 전시로 총 58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평면 회화, 입체 조각,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청년 작가들의 과감한 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며, 2022년에는 제주대와 창원대의 교류전을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은 미술기획자는 "제주와 창원지역 젊은 세대 작가들의 교류전은 지역이라는 환경과 한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환란을 극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청년다옴, 청년 의견 수렴의 장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김해청년다옴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간 김해 청년 문제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청년 의견 수렴의 장을 개최한다.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대학생, 청년단체, 청년 창업자,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 등 각 구성 단위 별로 10여명씩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만 15~39세 청년이면 김해청년다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 내용과 결과물은 10월 16일 개최하는 김해청년다옴 포럼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최제석 센터장은 "김해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본인들의 의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만남의 장에 직접 참여해 김해가 당면한 청년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C-ES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대 LINC+사업단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한 미래연구소, 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여 2019년부터 2년간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창원 Let’s GO.GO.GO!’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 마산여자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이후 양곡중, 구산중, 마산중앙중, 합포여자중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9개 학교,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교과 수업, 동아리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갖GO! 이해하GO! 실천하GO! ▲청소년들의 게임과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 알아가기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생활 속 액션 플랜 세우기 ▲느낀점 작성 카드 & SDGs 키워드 토크 등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배우게끔 했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간 연결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관심과 다양한 지구적 문제에 세대 간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2021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4단계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의 시니어휴먼에콜로지 협동과정 김보람(식품영양트랙 석사과정, 지도교수 김미정) 학생과 이창헌(식품영양트랙 석사과정, 지도교수 유대웅) 학생이 ‘2021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우수상 및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올해로 42번째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뉴노멀 시대의 식품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총 40여 명의 국내외 연사들의 기조강연 및 학술강연 등이 발표된 식품저장유통관련 최대 학술대회다.
한편 창원대학교 4단계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의 시니어휴먼에콜로지 협동과정(단장 박혜원)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융합형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류학, 식품영양학, 건축학의 다학제 학문적 연구·교육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및 스마트 라이프와 연계한 고령사회문제 해결, 미래신산업의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대 치위생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실시
마산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구효진)가 27일부터 29일까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Digital dentistry(디치털 치의학)’ 주제의 특강을 가진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72명의 학생을 20명 내외의 9개반으로 나눠 2시간씩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Digital dentistry 특강은 급변하는 치과계의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발빠른 대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과계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 디지털 인상채득과 보철물 제작 과정, 구강스캐너를 통한 구강스캔 후 컴퓨터에서의 보철물 형태 디자인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구강스캔 상호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대, 중앙도서관에 ‘학생 중심 교육혁신 인프라’ 조성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에 학생 중심의 개방·공유형 창의·융합 학습공간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플랫폼 등 교육혁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중앙도서관 내 학생 중심 교육혁신 인프라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학 공유공간에 대한 새로운 혁신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고 시설개선 수요도가 높은 중앙도서관 1층 열람실과 카페, 2층 열람실을 우선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먼저 학생들의 도서관 출입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게이트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도서관의 1층 카페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토론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열람실은 학생 맞춤형 취·창업 원스톱서비스 공간(‘드림캐치’)과 스터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2층 열람실은 기존의 칸막이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해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 속에 1인석과 다인석 등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학습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5층 휴게실은 층별로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고, 실외 정원은 싱그러운 캠퍼스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벤치와 소파 등을 배치해 쉼과 소통의 환경을 만들었다.
이호영 총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학생들의 인성, 지성, 교양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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