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남 4곳서 30명 확진...누적 1만 1342명

28일 오후 경남 4곳서 30명 확진...누적 1만 1342명

기사승인 2021-09-28 17:26:00
[창원=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0명(경남 11316~1134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134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24명, 거제 3명, 창원 2명, 거창 1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1명, 조사중 8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김해 확진자 24명(경남 11316~11323, 11330~11345번)중 11명(경남 11316~11320, 11333, 11335~11338, 11345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이용자, 1명은 종사자, 5명은 지인, 직장동료와 가족 각 1명이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1321, 11339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지난 23일 증상발현으로 2명(경남 10963, 1094번)이 확진된 후 24일 지인 2명(경남 11002, 11013번)과 25일 지인 1명(경남 11026번)이 추가 확진됐다. 

서로 지인 관계인 위 5명이 방문한 음식점 2개소와 접촉자 검사 결과, 25일과 26일 음식점 이용자 7명과 종사자 1명, 지인 1명, 그리고 확진자의 직장동료 11명(경남 11080, 11090~11093, 11187, 11223~11226, 11244번)이 추가 확진됐다.

28일 오후, 직장동료 1명(경남 11321번)과 이용자 1명(경남 11339번)이 추가 확진돼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으며 확진자가 방문했던 음식점 2개소는 출입자 명부 관리가 미흡한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5명(경남 11334, 11340, 11341, 1134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4명(경남 11330, 11332, 11342, 113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가족과 직장동료 각 1명, 2명(경남 11322, 11323번)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1327~11329번)중 2명(경남 11327, 11328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1명(경남 1132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각각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11325, 1132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1324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2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57명이고, 퇴원 1만 752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1342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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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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