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8명(경남 11385~1141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140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3명, 양산 9명, 창원 3명, 진주 1명, 사천 1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조사중 9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5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11395~11400, 11402, 11406~11411번)중 5명(경남 11395~11398, 11410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4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이용자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2명(경남 11408, 11409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와 지인 각 1명이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어났다.
3명(경남 11399, 11406, 1140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11402, 11411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1명(경남 11400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9명(경남 11385~11393번)중 4명(경남 11388, 11390, 11392, 1139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경남 11385, 11386, 1138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직장동료며 1명(경남 11387번)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139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