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남대, ‘부마민주항쟁과 경남대학교’주제 특강 개최

[대학소식] 경남대, ‘부마민주항쟁과 경남대학교’주제 특강 개최

기사승인 2021-10-04 00:42:2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교양융합대학(학장 전영록)이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이어 10월 1일 국제어학관 101강의실에서 제4회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민주화 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와 올바른 민주주의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한 민주, 평화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마민주항쟁과 경남대학교’라는 대주제로 설진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의 ‘잊혀진 부마항쟁에서 함께하는 부마항쟁으로’ 경남대 정성기 교수의 ‘역사적 부마항쟁과 경남대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 넘어서기’ 특강이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열린 이날 특강은 비정규과목으로 원격 강의프로그램인 ‘e-class’를 통해 재학생들도 특강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특강을 듣는 학생에게는 장학 마일리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자유전공학부 정은상교수(언론출판원장)는 “2학기에도 민주성지인 경남대학교에서 이뤄진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이 이어지는 만큼 많은 학생 및 연구 교수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산대-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산학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회장 정현숙)은 1일 대학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 ▲산업체 맞춤형 전문트랙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로 전문인력 양성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현숙 경남연합회장은 "대학이 기술력과 함께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에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학측은 "산업체의 의견을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는 이업종 교류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신성장녹색발전의 토대를 제공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소속의 지역연합회다.



◆마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일 미래관 1층 BLC(Blended Learning Classroom)에서 학습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학습 서포터즈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프로그램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최은희 센터장은 "학습 서포터즈의 긍정적인 참여 경험 전파를 통해 활발한 홍보가 이뤄질 것이며 더 많은 재학생이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풍성한 대학생활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부·울·경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정보통신공학과 이수균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유니버스 케어‘팀과 신동명 학생 등 3명의 ’NE;]‘ 팀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인 ‘부·울·경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블록체인 분야(학생부) 대상(울산광역시장상)과 인공지능 분야(학생부)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 이론,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인력순환구조를 구축하는 디지털뉴딜 사업으로 경남지역의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를 활용해 개최됐으며 지역 산업계의 기술 확산 및 디지털 혁신 주도형 인재양성과 전문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대회다.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서비스 및 학습 장치 서비스를 제시한 ’NE:]’ 팀이 인공지능 최우수상 수상, 블록체인 활용을 통해 법정의무기록에서 비롯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 ‘유니버스 케어’ 팀이 블록체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니버스 케어’팀은 전국공모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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