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9명(경남 13470~1347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47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고성 7명, 진주 2명이며 감염경로별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9명이다.
고성 확진자 7명(경남 13470~13476번)과 진주 확진자 2명(경남 13477, 13478번)은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8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지인이다.지난 7일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종사자 1명(경남 13373번)이 최초 확진된 후 같은 날 종사자 1명(경남 13382번)이 추가 확진 됐다.
확진자 접촉자 검사결과, 8일 13명(경남 13413, 13414, 13462, 13463, 13470~13478번)이 추가로 확진돼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15명으로 늘어났다.
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6명이고, 퇴원 1만 2697명, 사망 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474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