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6명(경남 13510~1353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53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5명, 고성 5명, 진주 4명, 거제·양산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외국인 아돌돌봄 시설 관련 12명,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4명, 조사중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5명(경남 13514~13516, 13524~13535번)중 12명(경남 13524~13535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돌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2명, 원아 10명이다.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해 지난 8일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원아 1명(경남 13469번)이 최초 확진돼 해당 아동돌봄 시설 종사자 4명과 원아 2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9일 종사자 2명(경남 13524, 13534번)과 원아 10명(경남 13525~13533, 13535)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351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3515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 1명(경남 13516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동선 노출자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3510~13513번)중 2명(경남 13510, 1351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가족 및 직장동료이며 이 중, 1명(경남 13510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1351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 1명(경남 13513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3523번)은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환자이며,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13517번)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0명이고, 퇴원 1만 2760명, 사망 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53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