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3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13757~1376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76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진주 13며잉며 감염경로별 진주 소재 회사 관련 13명이다.
진주 확진자 13명(경남 13757~13769번)은 모두 진주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다. 지난 12일 증상발현으로 진주 소재 회사 종사자 3명(경남 13716~13718번)과 지인 2명(경남 13719, 13720번)이 확진돼 해당 회사 종사자 28명과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2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13일 오후 종사자 13명(경남 13757~13769번)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회사는 업무를 일시 중단했으며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기숙사내 밀접 접촉 및 지인 만남을 통한 전파가 이루어 진 것으로 파악중이다.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총 6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18명, 음성 42명이다.
1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15명이고, 퇴원 1만 3008명, 사망 4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76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