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3일 오후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던 5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1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7명(경남 13801~1381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81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6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 15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6명(경남 13801~13815, 13817번)중 15명(경남 13801~13815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으로 격리중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환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관련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1381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3816번)은 해외입국자다.
1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3명이고, 퇴원 1만 3037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813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