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을 비롯한 도내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5명(경남 13840~1385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385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함양 12명, 창원·김해·거제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중 4명이다.

함양 확진자 12명(경남 13841~13852번)중 11명(경남 13841, 13843~13852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1명(경남 13842번)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13854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13853번),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3840번)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24명이고, 퇴원 1만 3083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850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