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7명(경남 13982~1400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400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3명, 함양 8명, 진주 4명, 창원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조사중 5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2명이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13892~1399. 13998~14000번)중 7명(경남 13892, 13893, 13990, 13991, 13998~1400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3명은 지인이다. 이 중, 2명(경남 13982, 13983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경남 13984, 13985, 13986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으로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이 중, 2명(경남 13894, 13895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3988, 1398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직장동료며 1명(경남 13987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3992~13995번)중 2명(경남 13994, 13995번)은 각각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399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1399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13996, 1399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8명이고, 퇴원 1만 3253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00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