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4명(경남 14153~1417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417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8명, 창원 3명, 진주·사천·거제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8명, 조사중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8명(경남 14153~14160, 14163~14172번)중 8명(경남 14153~14160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6명은 가족, 2명은 원아다. 이 중, 6명(경남 14155~14160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84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4173~14175번)중 1명(경남 1417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며, 1명(경남 14174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 1명(경남 14175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9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4162번) 및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417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동선노출자며, 사천 확진자 1명(경남 14161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1명이고, 퇴원 1만 3427명, 사망 4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17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