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9일 저녁,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2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6명(경남 14208~14253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424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5명, 진주 3명, 김해 10명, 거제 1명, 양산 7명이며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1명, 조사중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3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함양 지인모임 관련 1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2명이다.
진주 확진자 3명(경남 14215~14217번)은 모두 도내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동선접촉자, 1명은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10명(경남 14208~14214, 14249~14251번)중 2명(경남 14208, 14249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중 한명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4212번)은 함양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함양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3명(경남 14209, 14210, 14249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되었으며, 2명은 부산, 1명은 대구확진자와 접촉, 1명(경남 14209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명(경남 14213, 14251번)은 각각 도내확진자의 동선접촉자 및 지인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14214번)은 본인희망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7명(경남 14218~14224번)중 2명(경남 14218, 14219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명(경남 14220~14224번)의 감염경로는 모두 조사중이며,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1명은 본인희망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425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25명이고, 퇴원 1만 3479명, 사망 4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24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