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3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1명(경남 15001~1508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507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8명, 양산 20명, 김해 12명, 거제 6명, 산청 4명, 진주 1명이며 감염경로별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36명,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조사중 12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5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4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2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다.
30일 오전, 창원소재 의료기관 종사자 1명(경남 15024번)이 증상발현 검사해 최초 확진됐고, 오후에 종사자와 환자 36명(경남 15025~15050번)이 추가 확진돼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의료기관 및 접촉자 2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37명 양성, 202명 음성, 나머지 4명은 미결정으로 재검사를 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기관의 확진자 발생층은 코호트 격리 중이며, 현재 심층 역학조사 진행중이다. 2명(경남 15012, 15013번)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0명(경남 15062~15081번)중 10명(경남 15068, 15069~15075, 15080, 1508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은 6명이고, 지인 2명, 직장과 동선 접촉자는 각 1명이다. 4명(경남 15064~15067번)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어났다.
4명(경남 15076~15079번)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506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1명(경남 15063번)은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12명(경남 15005~15011, 15051~15055번)중 4명(경남 15006, 15009~1501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3명(경남 15051~15053번)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모두 지인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2명(경남 15005, 15054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2명(경남 15007, 15008번)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15055번)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6명(경남 15056~15061번)중 5명(경남 15056~15060번)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며, 4명(경남 15056~15059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1명(경남 15061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