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경남 9곳서 131명 대거 확진...누적 1만 6913명

12일 오후 경남 9곳서 131명 대거 확진...누적 1만 6913명

기사승인 2021-12-12 17:59:05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9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31명(경남 16790~1692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691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6명, 김해 25명, 진주 24명, 양산 22명, 통영 8명, 함안·창녕 7명, 거제·의령 1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15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5명,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8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조사중 17명이다. 

창원 확진자 36명(경남 16795~16810, 16818~16822, 16824~16837, 16875번)중 30명(경남 16795~16808, 16810, 16818~16822, 16824~16832, 1687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기타접촉이 각 9명, 직장동료 7명, 지인 3명, 동선접촉 2명이다. 1명(경남 1683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5명(경남 16809, 16833~1683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5명(경남 16790~16794, 16900~16919번)중 10명(경남 16790~16794, 16900~1690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 3명, 지인 2명이다. 이중 15명(경남 16905~16919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24명(경남 16876~16899번)중 진주 21명(경남 16876~16893, 16895~16897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 15명이고 지인 5명, 직장동료 1명이며 1명(경남 1689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2명(경남 16898, 16899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2명(경남 16853~16874번)중 15명(경남 16853~16858, 16860, 16861, 16863, 16864, 16866~16868, 16872, 1687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 10명이고 지인 5명이며, 3명(경남 16859, 16870, 1687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4명(경남 16862, 16865, 16869, 1687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8명(경남 16838~16845번)중 5명(경남 16841~16845번)은 통영소재 학교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이로써, 통영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이중 2명(경남 16839, 1684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과 동선접촉 각 1명, 나머지, 1명(경남 1683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7명(경남 16846~16852번)중 2명(경남 16848, 16852번)은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2명(경남 16847, 16849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경남 16850, 1685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1명(경남 16846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하여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7명(경남 16811~16817번)증 3명(경남 16811~1681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가족, 나머지, 4명(경남 16814~1681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682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의령 확진자 1명(경남 1692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726명이고, 퇴원 1만 5126명, 사망 6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6913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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