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3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3명(경남 17002~1711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710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42명, 진주·양산 각 15명, 의령 14명, 창녕 9명, 김해 6명, 통영 5명, 거제 3명, 사천 2명, 하동·산청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7명, 조사중 23명,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14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4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1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1명이다.
이중 13명(경남 17041~17053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종사자 2명(경남 17041, 17042번)과 환자 11명(경남 17043~17053번)으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지난 9일 창원소재 의료기관 환자 4명(경남 16215, 16349, 16350, 16351번)과 종사자 1명(경남 16348번)이 확진된 후 해당 의료기관 전직원 및 환자 460명 전수검사 결과 10일 종사자 1명(경남 16418번) 확진됐고, 11일 환자 1명(경남 16737번)이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해당병원 전수검사에서 종사자 2명(경남 17041, 17042번)과 환자 11명(경남 17043~17053번)이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의료기관은 코호트 격리중이며, 2일마다 전수검사 예정이다.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지난 10일 창원소재 회사 종사자 1명(경남 16533번)이 증상발현 검사로 최초 확진된 후 11일 종사자 6명(경남 16568, 16634, 16635, 16636, 16640, 16683번)과 종사자의 가족 1명(경남 16641번)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회사 전직원 및 가족 등 전수검사 결과 12일 종사자 11명(경남 16824~16829, 16893, 16900~16922, 16953번)이 추가 확진됐고 13일 종사자의 가족 4명(경남 17030, 17069~17071번)이 추가 화진돼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11일~12일(양일간) 현장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를 진행했다. 해당업체는 13일까지 자진휴업하며 전직원 대상으로 3일마다 전수검사 예정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5명(경남 17076~17090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이며,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7077번)은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다.
의령 확진자 14명(경남 17093~17106번)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12일 의령소재 의료기관 종사자 1명(경남 16920번)이 최초 확진된 후 해당 의료기관 전체 종사자 80명, 환자 123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서 환자 14명(경남 17093~17106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의령소재 의료기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해당병동은 현재 코호트 격리중이며, 3일마다 전수검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