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한국재료연구원, 학·연 공동 협력사업 상호발전 추진 [대학소식]

경상국립대-한국재료연구원, 학·연 공동 협력사업 상호발전 추진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2-14 17:20:18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와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이 14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학·연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발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순기 총장, 정우건 연구부총장, 강상수 연구산학처장, 김윤희 분자소재화학미래인재연구단장(화학과 교수), 성효경 4차산업소재및부품인력사업단장(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 추원식 기계융합공학과 학과장, 이호성 기계융합공학과 교수, 정세교 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제어계측공학과 교수), 최현호 그린에너지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이정환 원장을 비롯해 이영선 부원장, 김동호 나노표면연구본부장, 이광석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박기범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기술력 강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학술연구 및 교류(공동과제 수행,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촉진을 위한 장비 네트워크 구축 △기술정보 교류, 상호 기술 자문을 통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대학, 교육품질 개선 2021 자체평가워크숍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난 13일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총장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관련 교육품질 유지 개선을 위한 자체평가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1년 재학생·졸업생·산업체·교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대학종합발전계획 착수 보고, 교육품질 유지 개선을 위한 특강, 2022년 학과별 취업률 및 입학생 등록 유지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3년간 남해대학이 추진해온 혁신지원사업 등 국비지원사업들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와 향후 대학 혁신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 특강은 교육과 행정실무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류해석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장이 지역발전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경남형 뉴딜과 교육의 스마트화에 관한 특강을, 민기식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이 대학회계 예산 편성 실무 특강을 각각 맡아 진행했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이 위축되고 신입생 모집이나 취업지도 등 어려움이 산재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시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자체평가는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직결된 중요한 일인 만큼 오늘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대학 청사진을 그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을 비롯해 사회맞춤형사업(linc+)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하면서 매 학기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체평가워크숍을 개최해 대학 발전을 위한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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