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6명(경남 17584~1768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768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37명, 창원 26명, 김해 15명, 진주 12명, 창녕 10명, 거제 4명, 밀양·거창 각 1명이며,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56명, 조사중 29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3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3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1명이다.
15일 확진자 1명(경남 17480번)의 감염경로가 심층역학조사 결과 조사중에서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으로 정정됐다. 이로써, 16일까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양산 확진자 37명(경남 117653~17689번)중 2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9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3명(경남 17666, 17673, 17674번)은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어났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며, 1명(경남 17589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15명(경남 17606~17614, 17638~17640, 17648~17650번)중 6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경남 17648~17650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어났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17640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