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9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4명(경남 17962~1806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05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48명, 김해 20명, 진주 11명, 사천 7명, 양산 6명, 거제 5명, 밀양 4명, 창녕 3명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55명, 조사중 27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8명(경남 17962~17966, 17974~18012, 18013~18024, 18051번)과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8033번)중1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3명(경남 17974, 17975, 18016번)은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10명(경남 18003~18012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총 58명으로 늘어났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7976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17978번)과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8033번)은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창원소재 회사Ⅳ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0명(경남 18025~18032, 18034, 18035번)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0명(경남 17986~17992, 18039~18050, 18059번)중 1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명(경남 18050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 7명(경남 17967~17973번)중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6명(경남 18060~18065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17984, 17985, 18056~18058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4명(경남 18052~80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창녕 확진자 3명(경남 18036~18038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81명이고, 퇴원 1만 5812명, 사망 6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8058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