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8명(경남 18174~1828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27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8명, 양산 22명, 거제 15명, 진주 14명, 김해 9명, 밀양 6명, 통영 3명, 합천 1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소재 요양병원(2) 관련 1명,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1명, 창원소재 회사(4)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49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8명, 조사중 32명이다. 

창원 확진자 38명(경남 18174~18182, 18207~18234, 18276)중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경남 18222~18224번)은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어났으며, 1명(경남 18176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3명(경남 18211, 18218, 18219번)은 창원소재 회사(4)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회사(4) 관련 총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으며, 나머지, 1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2명(경남 18235~18256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5명(경남 18183~18197번)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4명(경남 18257~18267, 18279~18281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9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9명(경남 18268~18275, 18277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18277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2)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2) 관련 확진자 총 50명으로 늘어났으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6명(경남 18201~18206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3명(경남 18198~18200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827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94명이고, 퇴원 1만 6011명, 사망 69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8274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