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남 9곳서 103명 확진... 80대 1명 사망 누적1만 8437명

20일 오후 경남 9곳서 103명 확진... 80대 1명 사망 누적1만 8437명

기사승인 2021-12-20 17:27:21
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9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20일 새볔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3명(경남 18342~1844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43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25명, 창원 21명, 거창 18명, 진주 15명, 고성·하동 각 7명, 밀양·거제 각 4명, 김해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0명, 거창소재 학교 관련 18명, 조사중 1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1명이다.

양산 확진자 25명(경남 18352~18368, 18385~18392번)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21명(경남 18342~18351, 18371, 18372, 18380~18384, 18393~18395, 18393~18395, 18412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8명(경남 18413~18430번)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다.

거창소재 학교 관련 지난 19일 거창소재 학교 관련 학생 1명(경남 18136번)이 최초 확진된 후 해당 학교 226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0일 18명(경남 18413~18430번)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거창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65명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학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창군 방역당국은 기숙형 학교의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개 학교에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 확진자 15명(경남 18404~18411, 18431~18437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7명(경남 18373~18379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하동 확진자 7명(경남 18438~18444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4명(경남 18400~18403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4명(경남 18396~18399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18369, 18370번)중 1명(경남 18369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22명이고, 퇴원 1만 6145명, 사망 70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8437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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