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무선데이터 지원사업 앞장...태블릿PC 매월 무선데이터 10GB 지원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무선데이터 지원사업 앞장...태블릿PC 매월 무선데이터 10GB 지원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1-12-22 16:58:43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무선데이터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주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무선데이터 지원사업을 펼친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진주시 진주YMCA에서 서경방송, 진주YMCA와 함께 진주 저소득 층 청소년 대상의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지원사업 '빵긋'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비대면 소통 활동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남동발전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230명의 청소년들에게 태블릿PC와 매월 무선데이터 10GB(기가바이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남동발전은 전체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남사회공동모금회는 사업관리, 서경방송은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진주YMCA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사업운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새로운 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국기연, 꾸준한 사회공헌 실천...'사랑의 선물 꾸러미' 후원금 전달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소장 임영일)가 22일 국기연 본부가 소재한 진주 YMCA에서 2021년 '사랑의 선물 꾸러미'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진주 YMCA는 매년 말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매년 말 행사를 진행해 왔다. 


국기연은 올해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과 식품으로 구성된 물품박스를 만들어 약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국기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 후원금을 진주 YMCA에 전달하는 한편 진주 YMCA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진주 YMCA(윤현중 이사장)는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후원금을 지역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는 국기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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