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시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검은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시민 여러분과 우리 밀양의 모든 소망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저는 밀양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고 계시는 시민들의 눈에서 ‘살기좋은 밀양’에 대한 뿌듯함을 보았고, 얼굴에서는 ‘도약하는 밀양’에 대한 희망을 보았기에 더욱 더 강한 책임감으로 시정 운영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산업,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위기에 강한 밀양의 위상을 높이며 밀양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급격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행복에 집중하며 달라진 시민의 일상 속 구석구석에 시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시민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밀양 미래100년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2년이 더 큰 밀양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향우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일천여 명의 공직자는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습니다.
밀양시는 언제나 시민여러분과 향우 여러분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