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 권한대행,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점검...적극적 복지서비스 제공 [사천소식]

홍민희 권한대행,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점검...적극적 복지서비스 제공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2-01-04 14:27:28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권한대행의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남양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은 동절기 사회복지 시설점검과 소외계층의 삶을 직접 살피고 챙기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실제 홍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한치의 허술함이 없도록 종사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시설 이용에 어려운 점과 바라는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홍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가 돌보고 모셔야 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펼쳐 따뜻한 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2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4억원이 증액된 1147억을 편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택시 498대 '안심콜' 서비스 도입
  
경남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택시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택시 498대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하면 탑승 내역이 전산에 자동 등록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승객이 택시 내 부착된 안심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되었습니다"라는 ARS 멘트와 함께 탑승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뒤 자동으로 삭제되며, 통화료는 사천시가 부담하게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신속한 역학조사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안심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