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홍 권한대행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홍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공사 일시중지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시가 발주한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사장 내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