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치프레이즈는 ‘NC만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시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많은 변화 속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 만큼, 망설이거나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다이노스의 야구를 보여주자는 각오를 담았다.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솔직한 새로운 세대의 특징과 사회적 흐름, 젊어진 다이노스의 분위기도 반영했다.
캐치프레이즈에서 ‘올라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UP’은 2022시즌을 관통하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NC의 지난 CAMP 1(NC의 마무리캠프)의 주제가 ‘Build UP’이었던 것처럼, 이번 시즌 구단의 다양한 메시지와 스토리에 ‘UP’을 활용한 표현들을 녹여낼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경남BC카드 대고객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창원특별시 출범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경남BC카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경남BC카드(개인 신용)를 신규 발급한 후 오는 4월 10일까지 누적 이용액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기존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 회원이 이벤트 기간 중 ‘창원 특례시 출범 축하!! 정기예금’ 또는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누적 이용액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상품별로 선착순 500명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이밖에도 오는 2월 2일까지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BC카드 신규 발급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App)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 안의농협, 사과 새해 첫 홍콩 수출
함양 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은 18일 안의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 사과 새해 첫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10kg 사과 450박스를(4.5톤) 홍콩으로 첫 선적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과 김갑문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최윤만 농협함양군지부 지부장, 전인배 안의농협 조합장과 수출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사과 수출은 대부분 홍콩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최근 전 세계적인 선박물동량 증가로 인해 선박운임이 상승하고 농산물 수출 선박 공간 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 이번 수출개시는 큰 의미가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농협과 함양군, 유통단체와 서로 협력해 판매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국의 경기침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올해의 농축산물 수출전망이 상당히 어렵지만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와 적극 협력해 수출을 확대해 내수가격 지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