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실종된 선원 1명에 대한 야간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해양구조대 B호(9.77톤, 낚시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6시부터 사고위치 반경 약 11km 내에 해경 경비함정 5척, 헬기 1대, 해군 2척, 항공기 1기, 관공선 2척, 민간어선 5척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야간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현지 기상은 북서풍 4~6m/s, 파고 1m로 비교적 잔잔한 편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