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지속가능 농어촌·청년·농림·수산 인력이 미래다' 국회 토론회 개최 [의정소식]

하영제 의원, '지속가능 농어촌·청년·농림·수산 인력이 미래다' 국회 토론회 개최 [의정소식]

기사승인 2022-01-26 16:52:50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지난 25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 농어촌, 청년 농림 수산 인력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이달곤, 김상훈, 강민국, 윤주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축하영상을 통해 이날 토론회를 격려했다.


하영제 의원은 "청년들이 떠나는 우리의 농어촌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증폭돼 소멸지역으로 치닫고 있다"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제시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는 한두봉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주제발제를 했다. 이명기 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농촌지역은 농촌인구감소, 서비스 공급 축소, 삶의 질 저하, 인구 유출의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며, "농촌공간계획 제도 도입, 농촌마을 인프라 혁신, 농촌의 생활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농촌 재생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성호 한국수산업중앙연합회장, 최성준 한국임업후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지준호 한국4-H중앙연합회장, 안동환 한국농촌계획학회 수석부회장, 강영수 청년농업인연합회 경상지부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정현출 국장의 토론이 이어졌고, 농업, 수산업, 임업의 소득증대, 인력난 해결, 작업효율성 증대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하 의원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근간인 농업, 수산업, 임업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사는 농촌, 살맛나는 농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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