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법학과 김지환 교수(행정대학원장)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상사판례학회 제146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임된 김지환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에 설립돼 약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의 상법 연구와 교육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와 상사판례연구 학회지를 4회 발간하고 있다.

학회 회원은 국내 법학전문대학원 또는 법학과 상사법 관련 교수와 박사학위 취득자, 법조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경남교육청, 고교 과학교사 첨단분석장비 직무연수 실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경남도내 고등학교 과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교 과학과 첨단 분석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업해 7-11일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보유 중인 최첨단 분석 장비의 활용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창원대 문경희 입학본부장과 교사 간 간담회도 마련됐다.

경남교육청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구본흔 R&D혁신본부장 겸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지속적인 교류로 경남도내 과학교육 내실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가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책무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